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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19일 월요일 ( 글귀 : 사랑의 계절, 노래 : 호텔델루나 아이유 ost )
글귀 :
우리만이 사랑할 수 있고,
이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었으며,
이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음을 믿을 때,
진정한 사랑의 계절이 찾아온다.
- 뭉구의 다이어리. 오늘의 한 줄 일기. 사랑의 계절 - Johann Wolfgang von Goethe.
오늘의 한 줄 일기는 제가 읽어 본 책의 내용일 수도, 그리고 그 날의 기분을 대변할 수도 있습니다.
무단적인 글귀 / 사진 펌을 확인하였습니다. 개인의 창작물이므로 무단도용은 불허함을 알려드립니다.
노래 : 호텔델루나 아이유 OST
가사 :
우리의 결말은
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
이 순간을 떠올리면
울지 않도록
그러면 안될까
Want Happy Ending
그럴 수 없다면
아주 아픈 상처가 되어줘
너를 기억할 수 있는
흉이 지도록
기꺼이 아플게
그래주겠니
연약한 너를 바라보면
오랜 괴로움을 잠시 잊어
이대로 한번더 네게 안겨쉬고 싶어
자꾸 커지는 두려움보다
참을 수 없는 욕심이 나
눈이부실 겨울의 너도
보고싶어져
그럴 수 없다면
이장면으로 날 기억해줘
서글프게 아름다운 우리의 밤도
꽃잎이 내리는
All Happy End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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